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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한뫼도서관,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 한뫼도서관이 11월 17일와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권귀헌 작가와의 만남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시민들의 자녀 학습 지도, 특히 글쓰기 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회로 구성된 이번 강연은 ▲1차시(11/17) ‘엄마와 함께 하는 글놀이’ ▲2차시(11/24) ‘길게 보기, 함께 쓰기’순서로 진행된다.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 엄마의 글쓰기, 부모와 아이의 소통 일기, 아이 셋 키우는 남자 등 다수의 저작으로 알려진 권귀헌 작가의 이번 글쓰기 강연은 어린이에게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 지도를 하는 방법과 기술을 배우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한뫼도서관 관계자는 “아동에게 글쓰기를 지도할 때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