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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등 37명 코로나19 확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는 9월 23일 16시 기준 총 3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9명·가족 간 감염이 9명·지인 등 접촉이 4명·타지자체 시민이 6명이고, 그 외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일산동구 소재 A교회에서는 지난 15일 서울시 양천구 확진자인 교인 1명이 확진되었고, 이후 선별검사를 통해 16일 1명, 17일 4명 등 현재까지 모두 35명이 확진되었다.


한편 은평구·마포구 각 2명씩 4명, 구리시·파주시·광주광역시·평택시 각 1명씩 4명 등 총 8명의 고양시민이 타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9월 23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6,30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6,175명(국내감염 6,043명, 해외감염 132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