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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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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억1800만원 확보…지난해보다 1억900만원 증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시가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총 국비 2억18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은 지역 문화재의 활용 방안을 늘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공모에서 ▲처인성 생생문화재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생생문화재 ICT 실감콘텐츠 개발 사업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지난해보다 1억900만원 증가한 2억18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먼저 8년 연속 선정된 처인성 생생문화재 사업은 시민들에게 경기도 기념물 제44호인 처인성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 시작한 사업으로 처인성에서 야전캠프, 그림그리기 대회, 샌드아트체험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시민들이 심곡서원, 충렬서원, 양지향교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5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10호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을 활용한 역사콘서트, 한옥체험, 단편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호평받고 있으며 이번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은 내년 처인성역사교육관 개관에 따라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시민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ICT 실감콘텐츠 개발 사업 또한 신규 사업으로, 내년부터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 기술을 구현해 처인성 전투 게임 및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와 시비 3억1400만원을 투입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사업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재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