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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0차 교육문화국 조찬포럼에서 논의

수요자중심의 청년정책 효율성 제고 방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지난 30일 ‘수요자중심의 청년정책 효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440차 교육문화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건철 교육문화국장 주재로 교육청소년과장, 청년정책 추진 관련 부서 팀장 및 유남주 청년역전 대표, 김혜영 의정부시청년네트워크 청년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조찬포럼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지속적 지원 및 청년 창업홍보·교육 지원,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커뮤니티 활동 지원, 청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등 청년의 취·창업, 문화, 복지 분야별 청년정책 지원 방안과 더불어 향후 의정부시 내 청년을 위한 공간 조성 시 청년 참여 및 청년들의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2019년 10월 4일자로 신설된 청년팀은 의정부시 청년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반영 및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정책들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건철 교육문화국장은 “조찬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세심한 검토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 및 활동 지원 등, 청년들이 의정부시에서 지속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또한, 다가오는 7월 청년기본법 시행에 발맞춘 청년 업무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과의 소통창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 귀담아 듣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