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생연2동 최고령인 어르신은 만 104세로 부양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날 임 모 어르신은 “집까지 찾아와 주어 고맙다 추운 겨울이지만, 젊은이들도 건강에 유의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박용래 생연2동장은 “연로하신 어르신을 뵈니 마음이 아프면서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요즘, 지역의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