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희망 드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스함을 전해 드립니다" 나눔 사업 전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어버이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홀로 사는 노인과 중장년 30가구를 선정해 주민자치회에서 기부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이불을 전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며 꼼꼼히 안부를 확인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올해도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어버이날을 통해 지역사회가 효를 실천함으로써 온정과 미덕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