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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미래교육센터, 2024년 진로탐색 운영 시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청소년이 자신에 대한 긍정성을 향상하고 직업세계의 특성과 변화가능성을 이해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2024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부천 관내 64개 초등학교와, 33개 중학교 대상 4시수 수업으로 진행되며, 진로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한다.

 

초등 연령 대상으로는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진로 및 직업세계의 특성과 변화를 이해하여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건강한 직업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강점·직업가치관’ 프로그램을, 중등 연령 대상으로는 진로 다양성을 수용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성을 향상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는 ‘자기이해’, ‘직업윤리’ 프로그램과, 직업세계의 특성과 변화 가능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직업세계와 미래역량’, ‘공동체가치’, ‘창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청소년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정보탐색 및 분석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