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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주민의 여가문화 향유 확대와 여성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력 단절 극복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향유와 여성 일자리 제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7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가문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교류하며 복지관의 다양한 여가문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효정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올해 광명동 권역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적극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현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해 배출하는 여성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넓어져 매우 기쁘고 뜻깊다”고 말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올해 4월부터 미술을 통한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주제로 한 ‘인생미술 프로그램’과 시니어 반려인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