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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백석-상촌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9일 강상면 대석2리 마을회관 앞에서 백석-상촌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백석-상촌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경과보고, 시설공사 유공자(대석2리장 최용기, (주)지율건설 대표이사 신창범) 표창,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백석-상촌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기간 5년동안 군비 39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길이 1.3km, 넓이 6.0m의 2차로로 확장해 도로 폭 협소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차량 교행을 도모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