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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복지수혜자 선정 위한 중복지원 방지 관리방안 교육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2월 15일 읍면동 이웃돕기 담당직원 및 김포복지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포복지재단과 읍면동에서 자체 시행하는 이웃돕기 등의 복지사업에서 수혜대상자의 자료공유 한계에 따른 중복지원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하여 읍면동 직원에게 행복e음(사회복지통합정보시스템)상 시스템 입력방법과 등록된 자료의 활용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관리방안으로, 김포복지재단 복지사업의 내용을 복지과에서 취합해 읍면동으로 통보하고 이를 해당 읍면동에서 자체 이웃돕기사업과 함께 입력하여 추후 복지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오는 24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과장은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김포복지재단과 읍면동에서 이웃돕기 등의 복지자원 연계 사업시 본 관리방안을 통해 다양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복지혜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