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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레코파크 증설사업에 따른 ‘종합시운전’ 시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에 따른 종합시운전을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총 처리용량을 92,000톤/일(기존 80,000톤)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6개월간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6월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종합시운전은 하수처리의 기능을 최적의 운전상태로 안정되게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각 설비간의 작동 사항을 점검한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도시 성장속도에 발맞춘 기반시설이 적기에 갖춰질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증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