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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지원프로그램 ‘우리동네 일터체험의 날’ 성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26일 청소년 진로지원프로그램 ‘우리동네 일터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일터체험의 날’은 김포 관내 우수한 현장직업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전문직업인 진로특강, ▲직업체험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로 운영됐는데,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이주배경청소년 20명 대상으로 1회, 관내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1회가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베이킹 분야 체험처에 방문하여 제과제빵사 진로특강 및 쿠키 만들기 직업체험을 경험했다.

 

제과제빵사의 업무, 역량, 되는 과정, 취업 분야 등 평소 제과제빵사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알아보고, 직접 쿠키를 만들어 보면서 제과제빵사의 업무를 경험해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좋은 경험이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재단과 센터의 연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직업인 선생님께서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을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좋았고, 쿠키 만들기 체험도 너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우수한 진로 교육 자원 발굴ㆍ연계하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개발ㆍ운영하는 등 이주배경청소년 포함한 김포시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