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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김포, Wake 김포 김포도시관리공사 임직원 소중한 기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임직원 일동이 지난 22일 김포시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동참을 진행해 현금 1,200만원을 모금했다. 이 중 500만원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추천으로, 김포시 아동 중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50만원씩 10명에게 전달됐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부임한 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운동에 앞장서는 모습에 사장 스스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금전적인 것 외에도 도시관리공사 업무의 특성상, 재능기부도 가능한 측면이 다양한 바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앞장서야겠다”고 전하며 부서별 사회공헌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앞으로 ESG측면에서 더욱 깊게 살펴보고 이를 통합적인 측면에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여성가족과 최신 과장은 “다문화, 폭력학대 받은 여성, 그리고 학대 아동, 조손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가정들이 있다. 도시관리공사에서는 최근 여성의 쉼터 지원 등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지원해주시고 있다. 특히, 김포시 드림스타트에 만 12세 미만의 아동 354명이 있는데 작년에 비해 확대하여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김포복지재단과 여성가족과,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체계적으로 지원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