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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2024년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 질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정은철 의원은 11월 24일 개최된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24년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시장에게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했다.

 

정은철 의원은 첫 질문으로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대우건설컨소시엄과의 협의 진행상황과 철도공단이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재정구간 환경영향평가서(초안)추가 공청회 개최에 대한 시의 입장과 향후 대응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6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남양주시와의 협상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줄 것”과 ‘구리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던 구리 아이타워, 랜드마크타워 사업 추진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구리도시공사의 현 경영 상태와 공사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시장님의 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인 로드맵을 요구했다

 

정의원은 지난 11월 23일 준공한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 높은 층고가 필요한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일부 체육종목은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라며 시장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최근 전국곳곳에서 빈대 출몰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상황에 대한 해결책 강구를 위해 현재 구리시에 빈대관련 의심신고 현황과 예방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정은철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시장의 답변은 12월7일 목요일 10시 제6차 본회의에서 이뤄지며,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방청하거나 시의회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