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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희망이 되는 김포, 숲가꾸기 행사 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15일 봉성산(하성면 전류리 산55 일원)에서 가치있는 산림 육성을 위한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청 공원녹지과를 주관으로 김포시 산림조합과 함께 진행됐다.

 

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목재생산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고 산불 등 산림재난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