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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인증’ 신규 획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1월 15일 ‘2023년도 여가친화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여가활동 지원과 여가친화적 조직문화 형성, 여가친화제도 실행에 따른 직원 만족도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 공사는 ▲동계휴가 제도 운영 ▲여성친화 의료기관 협약 ▲사내 동호회 활동비 지원 ▲보상휴가 및 휴가이월 제도 도입 ▲유연근무제 간소화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행복한 일터와 공사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여가친화 경영에 노력을 기울여 시민에게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