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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곡문화체육센터 개관식 개최, 12월 정식 개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2월 정식 개관을 앞둔 양곡문화체육센터가 11월 30일 각계인사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은 식순에 따라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등이 진행되며, 개관식 후 센터를 직접 시찰하여 그간의 준비사항과 성과를 돌아볼 예정이다.

 

총 사업비 156억(국비 47억, 시비 59억 등)이 투입된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지상 4층 및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실 등이 있으며 12월부터 차례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1층에 있으며 12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1월부터는 수영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나, 12월은 기존 시범운영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09~18시 운영되며 자유수영 4부로 운영한다.

 

다목적체육관은 1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1월에는 배드민턴 일일입장을 2월부터는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대관이용을 제공한다. 문화교실 또한 2월부터 정상 운영하며, 탁구장 일일입장과 수요자 조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양곡문화체육센터가 양촌읍을 비롯하여 체육시설이 부족한 서부권에 단비와 같은 시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곡문화체육센터(031-996-0426)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공간이 협소해 주차가 어려우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