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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김포시 주민자치학교(기초‧실무)운영 성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신청자 및 김포시민 대상으로 ‘2023 김포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3기 주민자치회 출범 대비 주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민자치 실행력 강화와 자치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위원의 역할 ▲계획부터 실행까지 김포형자치계획 ▲의제발굴 및 공론장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주·야간, 권역별로 주민자치 기초 이론 교육 및 실무를 결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총11회 교육으로 운영됐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는 8시간의 주민자치 의무교육과정을 이수해야 2024년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위원 신청 접수는 읍·면·동별로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30명 이내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시장이 위촉한다.이진관 시민협치담당관은 “민관협치를 토대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다양한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참여하여 주민자치력 강화와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