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주민 의견 청취

31일부터 3일간 4차례 주민설명회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설치를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입지 선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31일부터 사흘간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시는 31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2일 강화군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를 끝으로 총 4회, 약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및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한 내용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미 자원순환과 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설명드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시는 양촌읍 주민설명회를 김포시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유튜브로 시청이 가능하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11월 21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지원시스템, 김포시와 인천광역시 지정장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서는 11월 28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