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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개설공사 완료

주민들의 숙원인 고촌역~디아이빌 보행자도로 연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고촌역 2번출구(신곡리 570-18번지) 인근에 위치한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 개설공사를 지난 10월 25일 완료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는 고촌역 2번출구 앞 고촌농협을 지나 디아이빌아파트 입구까지 도로 연장 75m, 폭 4m 보행자도로로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10월 25일 공사를 준공하여 전면 개통됐다.

 

신곡리 570-18번지 일대는 주거 밀집지역이나 고촌역에서부터 마을까지 곧장 가는 길이 없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다.

 

본 보행자도로는 고촌역에서 디아이빌아파트 및 수기마을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까지 도보 15분거리를 5분으로 단축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도로과장은 “오랜 기간 염원하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다 더 꼼꼼히 살피면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