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도시관리공사, 관리감독자 ‘안전체험교육’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0월 30일 사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물과 유사한 시설을 갖춘 제천안전체험교육장(충청북도 제천 소재)에서 시행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각 사고사례별 유해위험요인 제거와 근로자의 불안전한 작업요소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끼임사고 위험점 및 방호조치 △지게차 위험요인 및 예방 △떨어짐 재해 예방 △산소결핍 체험 △밀폐공간 안전작업 체험 등 각 사례별로 진행됐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밀폐공간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입장에서 평소 생략했던 절차를 순서대로 체험하며 인식할 수 있게 되어 현장 안전보건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으며 “실제로 모든 참여자가 체험교육에 만족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공사 이형록 사장은 “안전이 최우선의 가치로 고려되도록 직장 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임직원 모두가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