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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복지시설에 온정 나눔

추석 맞아 격려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아동 생활 시설 4개소, 장애인 보호․생활 시설 3개소, 한부모와 청소년 생활 시설 각 1개소를 방문하며 시의회 이길호 의장과 신경원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개선이나 지원 희망 사항을 들었다.

 

이길호 의장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보호받는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책적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시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관련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고, 시청과 협력사업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 시설 생활자들과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