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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석읍, 안전예방 위한 '2023년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점검' 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19일‘2023년 산사태 취약지역 합동 점검’을 백석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함에 따라 재산·인명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산사태 위험 지역을 위주로 철저한 현장 점검을 벌여 관련 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읍은 백석파출소와 함께 관내 연곡리 산35번지 외 14개소 등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사방시설을 순회하며 붕괴 발생 여부 및 위험 요인 유무 등 산사태 징후를 예찰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산사태 발생 시 담당 부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이재민 구호 등의 적극적인 대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