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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정책지원관 추가 채용

행정․시설 분야 전문가 각 1명 모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채용한다.


행정과 시설 분야 전문가를 1명씩 채용 예정인 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


관련 분야(행정․입법, 건축․토목) 3년 이상 실무경력,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실무경력,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경력 등의 요건을 갖춘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면 응시할 수 있다.


서류전형(합격 발표 8월 4일)과 면접(8월 8일)을 통해 최종 선발자가 결정되며, 임용 기간은 최소 1년(실적에 따라 총 5년의 범위에서 연장 가능)으로 일반임기제 7급 대우를 받는다.


이길호 의장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개발 사업, 신규 행정․복지 시설이 증설되는 상황을 고려해 행정과 시설 분야에서의 정책 역량을 향상하려 전문가를 충원하는 것”이라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지난 7일 자체 인사위원회를 운영, 정책지원관 추가 임용시험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시의원 수가 9명인 군포시의회는 총 4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이 가능한데, 지난 2022년 사회복지․시설 분야에서 각 1명의 전문가를 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