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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2023년 남양주시 복지비전 토론회 참석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 강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지난 6월 23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남양주시 복지비전토론회에 토론패널로 참석해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시민들께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100만의 상상, 특례도시 남양주’,‘상상 더 이상의 복지로 가는 길’을 주제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전문가, 공무원, 남양주비전포럼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럼은 박경숙 경기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정호원 국회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박양숙 박사의 토론과 와 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 의장은“복지정책은 한번 결정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많은 예산을 수반하는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검토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정책에 있어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우리 사회의 복지는 주로 사회적 약자 복지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추진되어 왔다”고 진단하며“당연히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는 중요하지만, 이제 우리사회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복지 정책을 고민하고 실현하기 위한 시기가 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재원이 한정된 만큼 복지정책수립 과정에서 신중을 기해야 하며 사회 전반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 우리시민들께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