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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0매 기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힘들게 투병 중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공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되며 수혈에 드는 비용 중 일부 본인 부담금을 공제받을 수 있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이번 헌혈증 기부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헌혈증 기부뿐만 아니라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