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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봄철 산란기 불법 어업 합동단속 추진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불법 어업 행위 근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합동단속 기간 운영에 맞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어업 단속은 봄철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자체계획을 수립해 합동단속 추진 및 연중 수시 지도·단속을 시행 할 예정으로, 고질적인 불법 어업 근절을 통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


특히, 양평군은 불법 어구의 적재·사용·유통과 직판장 등 판매현장을 집중 단속 추진할 예정이며 위법행위 적발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불법 어업 지도 및 단속으로 어업 질서의 확립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어업인과 주민들은 관련 법령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