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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2023 양평군 청소년회 청소년 인권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운영

지역을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사회참여활동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13일 10시부터 16시까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양평군 청소년회 청소년인권인식개선캠페인’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청소년회’는 지난 2021년 5월 양평군청(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의회(양평군청소년의회), 양평교육지원청(양평청소년교육의회)의 세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된 청소년 기구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닥뜨린 청소년들이‘녹색 지구, 녹색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앞서 30명의 청소년회 위원들은 5월 2일 온라인 협의회를 통해 인식개선 캠페인의 세부 내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산불예방, ▲분리수거 방법, ▲기후위기 서명운동, ▲협약서 사인하기의 5가지 활동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준비 일정을 구체적으로 계획했다.


특히, 풍선 아트 체험 등의 부스 운영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앞으로 이루어지게 될 청소년 정책 제안 공모전 홍보를 진행한다.


캠페인 부스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회 위원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게 되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분리수거 방법을 알고,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적극적인 환경보호를 하는 것임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나부터 작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청소년회 위원들은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캠페인 홍보를 위한 진행도구 제작을 하는 대면모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