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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협의회 개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실시 및 후속 조치 방안 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관내 학생의 정신건강 관리 지원을 위하여 구성한 ‘학생 정신건강 증진 지원단’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 정신건강 증진 지원단은 학생 정서․행동 문제의 조기 발견과 적기 대응을 위하여 구축한 정서․행동특성검사 협의체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초등학교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초등 1․4학년, 중 1학년 및 고 1학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선별된 관심군 학생들을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들이 인지․정서․사회성 발달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