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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고객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공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약 90명이 무료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했다.


이에 공사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경청하여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도 등록고객 중 만6세 ~ 만11세 어린이 80여명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