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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7개 의원연구단체 등록, 시민과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만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7일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예산액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7개 연구단체 활동을 승인했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2020년도부터 올해 4년째 의정 및 행정 전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정책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의원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입법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는 ▲감염병 관리 연구회(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이계옥, 김지호), ▲지역발전연구회(정진호, 최정희, 강선영), ▲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권안나, 오범구), ▲재난대비연구회(김태은, 김현주, 김현채),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강선영, 최정희, 정진호), ▲지역통합돌봄연구회(최정희, 강선영, 정진호)로 총 7개 단체이다.


이번에 등록된 연구단체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연구용역을 통해 각 주제에 알맞은 전문가 자문회의, 토론회, 사례 및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여 더욱 전문성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최정희 의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