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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교육생 모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에서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양주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노년기 준비를 위해 ‘2023년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주에 거주하는 만 50세(1973년생)부터 만 64세(1959년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여신청은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정규 7개와 특강 12개 과정으로 ▲인생 설계 및 양주 이야기, ▲세차의 달인 자격 과정, ▲인지 활동 맞춤 강사 양성 과정, ▲도전! 자전거 정비사, ▲나눔 캘리그라피, ▲숲 문화해설사 과정 등 중장년의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문화, 건강, 취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단기특강도 진행된다.


강수현 시장은 중“중장년의 높은 교육 수요를 고려하여 50~60대의 재도약과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행복캠퍼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일열 센터장은 "일상의 새로움과 나를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풍요로운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중장년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와 서정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양주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 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중장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