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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유보경 이사, 남양주시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과 유보경 이사가 지난 1일 5년간 성금 2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남양주시 최초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이번에 약정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은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대병원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현대병원은 지역 의료 체계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남양주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총 3억 원의 후원금·품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