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밑반찬으로는 제육볶음, 멸치볶음 등 반찬 4종류를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1회용 용기가 아닌 위생용기를 준비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몸이 불편하여 음식 준비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푸짐하게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고춘기 송내동장은 “해마다 수고로움도 마다않고 꾸준히 밑반찬 만들기 봉사 해주시는 자유총연맹 송내동분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