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따라 6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김포시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김포시 관내 민방위 경보시설을 통하여 경기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원격자동으로 울리며, 1분간 평탄음으로 울릴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월 6일 현충일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배달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7월 중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이륜차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사항, 배달노동자 건강관리 등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6월 3일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교육 1회당 25명에 한정된다. 또한,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2024년도에 구매한 안전보호장구 구입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 신청은 교육 이수 후 9월 30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및 보호장구 구입비 지원을 통해 배달노동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사고예방 및 대처방안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배달노동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CEO)에 선정된 김포시 이윤재(농산물가공분야), 조은미(화훼분야) 대표는 지난 29일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인증패 수여식에서 경기도지사 인증패 및 인증현판을 수여받았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최고의 전문기술과 경영능력, 지역사회 신망도를 갖춘 우수한 농업인으로, 경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10명 내외를 선발하여 육성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영농경력 및 기술 보유, 지역 사회발전 기여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심의회를 거치는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있다. 이 과정들을 거쳐 올해 8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이 선발됐으며 김포시에서는 2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윤재 대표(농산물가공분야)는 국내 최초 A2 우유 생산‧판매 및 소비자 맞춤형 프리미엄 유가공품 제조와 더불어 이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롤모델 역할을 하는 선도농업인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농장경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을 끝으로 시민의 사회변화 대응 미래 설계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운영을 마무리했다. 4월부터 5월 말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단기특강은 총 6개 프로그램에 112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직업 능력 강화 및 자기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신설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 과정은 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수강생 개인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학습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디지털 기술 이해 ▲미리캔버스 기초 및 활용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재무설계 과정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요즘 시대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흥미롭게 참여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뜻깊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연계되는 교육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김포시는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 등 교육 운영에 시민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자립 지원사업으로 경로당 및 복지시설 7개소에 총 21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설비)를 6월 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통진·대곶·하성면 소재 경로당 6개소, 월곶면 소재 복지시설 1개소에 총사업비 4천 3백만원을 들여 시설별 3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 설비는 사회복지시설 옥상 등의 공간을 이용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백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13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CO2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 ▲전기자동자 민간 보급사업,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2024년 지구의 날 어린이 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며 기후변화 위기 인식 확산과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으로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시가 실질적 공직 시스템의 제도 개선책 마련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 차원에서 악성민원인 고발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특이민원인의 폭언, 공무집행 방해 등 위법행위로부터 피해를 입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차원에서 악성민원인을 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발생된 악성민원으로 인한 현실적 고충은 개인적 고통으로 감내해 왔다. 그러나 시는 극단적 선택으로 동료를 잃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행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법적 대응 전담 부서가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고 피해 공무원이 고소를 원할 경우 전담부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지난 5월 16일 긴급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러 온 민원인은 부족한 서류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 담당공무원에게 수차례 욕설을 하며 서류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을 가했다. 이에 김포시는 민원인을 공무집행방해와 모욕 등으로 기관차원의 고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고발건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는 의회 통합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29일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새 홈페이지는 기존의 의회 대표 홈페이지와 회의록 시스템을 통합 후 전면 개편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 새로운 도메인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터넷방송, 상임위원회, 청소년의회, 외국어 페이지가 새롭게 마련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용자의 정보 접근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관적인 메뉴 배치로 사용자의 가독성을 개선하고 통합검색 기능 강화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으며, PC와 휴대전화·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를 통해 웹 접근성도 강화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의회가 한층 더 소통하는 의회,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시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질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5월 24일 지하차도 내 차량 화재 및 침수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2024년 지하차도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공사,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시 도로관리과에서 인력 50여 명과 7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장기지하차도 내 ‘전기차 화재 발생’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발생’ 상황을 가정 후 △비상상황 발령 및 도로통제 △인명구조함 등을 활용한 긴급구호 활동 △재난대응조치 △핵심기능/업무복구(BCP 가동) 등의 단계적 대응 절차를 숙지 및 실습하는 형태로 이어졌다. 특히, 공사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질식소화포, 화재진압용 방열복, 하부 주수관창을 도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 숙달에 주안점을 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시청 별관 영상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김포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회의에 앞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 서울시 동작구 성별영향평가위원 등 성별영향평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금번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 임기동안 김포시 성별영향평가 관련사항에 대한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러가지 개선의견이 제시됐으며 올해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신규,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 사업을 우선으로 총 56건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향후 김포시는 전문성 및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추진하여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올해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뿐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제커플인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스테판 지겔 부부가 지난 24일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다양한 문화의 조화와 교류에 앞장서는 상호문화주의 도시인 김포시는 국제커플이자 평소 꾸준한 체육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이 일상에서 보여주는 상호문화주의와 생활체육도시 김포를 상징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구래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독한부부(독일남자 스테판 한국여자 김혜선)’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영상 등 김포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고 있다. 김혜선 홍보대사의 경우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김포 홍보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김혜선은 KBS 공채 2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KBS'개그콘서트' ‘최종병기그녀’란 코너에서 화려한 액션을 펼쳐 이목을 끌었으며, 현재 김포 구래동을 포함 전국 곳곳에 점핑 피트니스 체인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방송뿐만 아니라 실제 삶에서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