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이 31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그간 진행해 온 용역의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회에서는 필수조례 개선방안을 포함, 총 118건의 정비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및 시 의정법무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사 측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 개진 순으로 실시됐다. 지난 5월부터 실시된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용역은 안산시 525개의 조례(2023년 1월 기준) 가운데 정비가 필요한 조례의 개선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례 제정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비 기준은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은 조례나 실효성이 없어 타 지자체에서 폐지된 조례, 상위법과 불부합하는 조례 등으로 나눴다. 이에 따라 중간보고회 결과를 포함해 최종보고회 자료에는 △안산시 필수조례 개선방안 62건 △현행 조례 개정ㆍ폐지 방안 43건 △조례 제정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근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의 유재수 위원장, 이대구 선현우 위원, 도시환경 전문위원실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 기간 중 26일과 27일 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인 26일에는 ‘온천 치유와 온천 자원 관리’를 주제로 열린 한일온천학술교류 심포지엄에 참석해 충주와 아산, 창녕의 온천 관련 사업 계획과 일본의 온천자원 보호 및 관리 방안, 한국 온천수 자원의 특성 등의 내용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의원들은 한국 온천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그리고 온천 산업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 관련 산업의 발전상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어 둘째 날인 27일에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온천 산업 박람회 개막식 행사를 참관한 뒤, 전시관 부스를 살펴보면서 온천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관광 자원으로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대표의원 황은화)이 지난 27일 ‘상호문화도시 안산 다문화 사회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박태순, 한명훈, 이혜경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및 안산시 외국인주민행정과 외국인주민행정팀,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호문화도시 안산 다문화 사회 연구’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해 온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앞서 8월에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 방향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바 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중간보고회 내용에서 개선된 부분을 파악하면서 지역 상황에 적용 가능한 정책 대안과 추가 보완점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선주민 137명을 표본으로 다문화 관련 시민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원곡동 다문화 특구에 대한 입장에 대해 중립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61.2%였으며, 다문화사회 편견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갖춰야 할 역량으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 (대표의원 최찬규)이 25일 ‘안산시 인구감소 실태점검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및 안산시 청년정책관, 여성가족과 인구출산정책팀,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 인구정책 연구모임이 용역사를 통해 추진해 온 지역 인구감소 실태점검과 대응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과 정책 제언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사가 공개한 결과 자료에 따르면 안산 거주 만 18세 이상 49세 미만 남녀 590명을 표본으로 관련 시민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산시의 거주환경 만족도는 응답자의 81.3%가 대체로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주 의향은 45.9%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구감소에 대한 인지 비율은 56.7%였고, 인구감소가 심각하다고 밝힌 비율도 79.6%에 달했다. 공단도시 이미지가 인구감소에 영향 있다고 답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맞춤 연구소’(대표의원 현옥순)가 최근 안산시 사무의 위탁 제도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 및 직무교육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의원과 사무 위탁 업무에 관심 있는 의회사무국 및 시 집행부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 및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안산맞춤 연구소가 용역사를 통해 진행해 온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시행하면서 시 위탁 사무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안산맞춤 연구소 소속 의원들은 용역사인 한국자치법규 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보고자 겸 강사를 맡은 이날 회의에서 안산시의 127개에 이르는 위탁 관계 조례 중 우선 정비 대상 조례로 선정된 88개 조례의 정비 방안을 파악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정비 대상에 오른 조례는 각각 근거 법령과 사무 종류, 위탁 근거 유무 등의 항목별로 분류됐으며, 조례별로 세부적인 정비 방안도 제시됐다. 행정의 본질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가 23일과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와 제3차 본회의를 잇달아 열어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하고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회기를 마쳤다. 의회는 앞서 지난 16일부터 상임위원회를 열어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차수를 변경해 당초 일정에 없던 3차 본회의까지 개최하면서 안건 의결에 심혈을 기울였다. 의결된 안건을 상임위원회 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 소관의 ‘안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4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심사한 ‘안산시투명사회협약 실천 및 그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포함해 5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의 ‘안산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총 6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소관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원안 가결됐다. 기행·문복·도환위원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85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이 조례안이 입법 취지와 시민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 이같이 의결했다. 조례안은 안산시민의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과 기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안산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현행 ‘안산시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에서 ‘안산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로 조례의 명칭을 개정하는 내용과‘장기등 및 인체조직’,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자’,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자’ 등의 용어 정의가 명시됐다. 아울러 시장의 책무를 시민들이 장기기증에 적극 참여하도록 필요한 시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하는 조항과 시장이 매년 수립·시행해야 하는 장기기증 장려 사업계획에 △장기기증 사업 기본방향 △장기기증을 위한 신청접수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5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조례의 유효기간을 삭제해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저소득주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항목에 의료비, 냉방비를 추가했으며, 지원 방법을 현행 ‘현금, 물품, 지역화폐’에서 ‘현금, 물품, 지역화폐 등’으로 개정해 지원 방법을 다양화했다. 또 지원 목적이 달성됐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는 경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 중지 및 환수 조항도 신설됐다. 특히 현행 조례가 유효기간이 2023년 말까지인 한시 조례임에 따라 부칙의 유효기간을 삭제하는 사항이 이 조례안에 포함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임시회 제2차 상임위를 열어 이 조례안을 원안으로 통과시켰으며,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23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85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의 자립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자립준비청년 등’을 아동복지법시행령 제38조 제2항에 따른 자립지원 대상자라 밝힌 용어 정의와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있어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이 조례에 따른다는 다른 조례와의 관계 조항이 명시됐다. 또 시장의 책무로 시장이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사항이 담겼다. 아울러 시장은 지원계획의 목표와 방향 지원사업,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자립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여야 하고 자립에 필요한 주거·생활·교육·취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의회 이지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투명사회협약 실천 및 그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제285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폐지안이 발의된 ‘안산투명사회협약 실천 및 그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투명성을 높여 사회적 신뢰를 형성하고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안산투명사회협약’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된 조례다. 지난 2014년까지 이 조례를 토대로 부문별로 실천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 그러다 2015년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인해 명시적 법령 근거가 없는 보조금의 교부가 제한되면서 2016년 안산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운영이 중단됐고, 연도별 공공부문협약실천계획서 또한 수립되지 않는 등 조례 유지 필요성 및 실효성이 상실됐다. 이 조례와 별개로 안산시 또한 2017년에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공동협력사업 협의 및 추진 등을 목적으로 한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청렴거버너스)를 구성했으며, 현재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등 12개의 기관이 청렴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