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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탄소중립 실천 확산 위한 '2025 공유데이' 오는 26일 개최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정책 소통 확대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6일 갈현동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2025년 과천시 탄소중립 공유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전문가·기업이 함께 참여해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행사에는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 공유데이’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푸른과천환경센터(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기반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부 ‘실천사례 공유’와 2부 ‘전문가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시민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성이엔지,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이 현장에서 추진해 온 탄소절감 활동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명지대학교 이응신 교수가 ‘과천시 건물부문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뒤, 과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이어져 정책 개선 방향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

과천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전 상점가 참여…지역화폐 결제시 최대 20%페이백 제공

22일부터 30일까지 7개 상점가와 함께 하반기 경기 살리기 나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관내 7개 상점가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가 올해 상반기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따르면, 관내에서 진행된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1억 2천 800만 원 예산을 투입한 행사효과 투자수익률(ROI)이 296%으로 산출되어 높은 경제효과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행사 전과 비교해 전체 카드매출도 약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과천시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과천스마트케이골목형상점가, 과천슈르탑골목형상점가, 과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연계 상권으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이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참여 상점가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앱 페이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통큰 세일에서 상반기와 달라진 점은 경기지역화폐 카드 결제시 온라인 페이백으로만 진행되고, 1인당 1

과천시 보건소,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 실시

모의 재난 상황 속 대응체계 점검, 초기 대응 역량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응급의료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 3명의 진행으로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반이 현장에 즉시 투입돼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훈련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도상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가상 재난 상황을 기반으로 재난 초기 상황보고, 역할 분담 및 임무체계 정립, 환자의 중증도 분류·처치·이송,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세부 대응 절차를 모의 연습하며 실전형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재난 시 필요한 정보 공유 체계를 점검함으로써 향후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임무와 대응 절차를 다시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훈련을 지속해 지역사회 재난 대응

과천시, 이달 25일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 개최…경기도일자리재단 ‘앙코르 인생특강‧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려’

일자리 박람회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앙코르 인생특강’ 연계해 중·장년 맞춤 지원 확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5일 디테크타워(갈현동) B동 중앙홀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고 중·장년층의 생애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25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 일자리센터와 50플러스센터가 주관하며, 15개 기업의 현장 면접부터 50+ 직무 컨설팅, 재무설계,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관내·외 기업 간의 매칭을 강화하고, 신중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전직·재취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에서는 대한켐텍(주), 세종디엑스(주), ㈜오씨메이커스 등 총15개 참여기업의 채용 면접과 함께 과천시립요양원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채용상담부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청년면접수당 확인서 발급과 국민취업지원제도·내일배움카드 상담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생애설계관에서는 ‘50+ 커뮤니티 동아리’가 참여해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타로상담사 ▲디지털문해교육사 직무 설명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실제 직무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과천소방서와 '2025년 합동소방훈련' 진행

화재 발생 상황 가정한 실전형 훈련…초기 진압‧대피 유도‧구조 등 전 과정 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과천소방서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도서관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경보 발령 후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활동, 방문객 대피 유도, 구조자 구출 등의 절차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도상 훈련으로, 도서관 자위소방대와 과천소방서가 함께 진행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동소방훈련’은 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을 통한 초기 화재 진압 ▲대피 유도 및 인명 구조 ▲소방서 출동에 따른 화재 진압 대응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시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정보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소방안전교육’과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행사로 성실한 납세 문화 확산

성실납세자 추첨 통해 2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 지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세금 자진 납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첨 행사는 매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이행을 장려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은 2025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부 기한 내 낸 시민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추첨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5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품도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에서 2만 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시청 방문 수령 방식에서 모바일 기프티콘 문자 발송으로 개선되어,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경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당첨자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프티콘 수령 방법과 일정은 카카오톡 메시지 및 우편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납부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주신 납세자 여

과천시, 수돗물 조기 안정화 위해 예비비 11억 원 즉시 투입

내년 86억 원 규모 여과지 개량사업도 반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1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정수시설 보수·개선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86억 원 규모의 여과지 개량사업(계속비)을 신규 반영하는 등 단·장기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단기간 내 취약 지점을 해소하기 위해 △여과8810502지 여과사 교체 △침전지 볼파동 장치 설치 △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 △정수장 환경정비 등을 포함한 긴급 설비 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배수지 3개소에는 이미 미세여과시설 설치를 완료해 조기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유사 사례 재발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약 86억 원 규모의 여과지 개량사업을 계속비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여과지 구조 개선 및 설비 교체를 통해 여과 효율을 근본적으로 높이고, 수질 안전성을 중장기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와 함께 사전 대응 매뉴얼 정비, 설비 개선 예산 지속 확보, 한강유역환경청·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체계 강화 등 전방위적 대응을 병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