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7일 오후 중앙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동두천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대상자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생계 곤란, 건강 문제, 정신장애, 또는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대상자의 각 욕구에 맞춰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일 두드림뮤직센터 상반기 기획공연을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에는 1980년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이끈 ‘전영록’과 ‘최진희’가 출연해 7080세대들을 위한 뜨거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2010년대부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래퍼‘산이’도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기획공연 전에는 야외무대 맞은편에서 디자인아트빌리지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는 13개 공방이 참여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유·무료 공예 체험이 계획돼 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5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등장한 사이버 위협 사례(랜섬웨어, 스피어 피싱 등)와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사항 등을 전달하여 직원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했던 비인가 USB를 사용한 자료 유출 시도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실제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짚어가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이해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하여 노출 사고와 유출 사고의 차이점 및 대응 방안 등을 세부적으로 교육하여, 직원들이 유사 상황 발생 시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규명 센터장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여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 앞으로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내실 있는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수행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3일 2024년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청 불법 촬영 예방교육 센터 이원업 이사를 초빙해 마련됐다.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종류 및 이를 탐지할 수 있는 기법과 적발 시 신고 절차를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2교시에는 탐지장비 실습 시간을 가져 실제 불법 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원 중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추진해나갈 1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인 1조, 총 5개 조로 나누어 월 1~2회 동두천시 공중화장실 점검과 지행역 등 유동 인구 많은 장소에서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청소년과장은 “관련 캠페인 전개, 민간 시설 등에 점검 기기 대여와 점검 지원 등을 병행해 불법 촬영 근절에 앞장서겠다”라면서 “날씨가 따뜻해져 더 많은 시민들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시단과 함께 불법 촬영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2024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특히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사업을 신청해 현안 업무로 원거리 집합교육이 어려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다년간 자치단체 공유재산 업무를 담당했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오창식 강사가 초빙돼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처리 절차 및 변상금 부과 △ 감사 지적 사례 △질의응답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와 농협동두천시지부는 25일 동두천 출향 인사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홍보활동 강화와 새로운 답례품 발굴 등 기금 모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영만 동두천시 자치행정과장은 “동두천시에 기부해 주신 출향 인사들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동두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많은 출향 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기금으로 관리되며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일 16시부터 21시까지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제1회 보산 카니발’을 개최한다. ‘보산 카니발’은 과거 미군 부대를 개방해 미군들과 함께 어울리던 카니발 행사를 재연해 보산동의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고, 그 시절 향수를 느끼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또한‘보산 카니발’은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와 협업을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된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기획공연, 2024 동두천 맥주 축제, 세계음식노포(월드푸드스트리트), 거리공연(버스킹), 벼룩시장(플리마켓),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집약시켜 보산동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전체의 화합 축제로 구성됐다. # 다양한 행사 개최로 보산동 주민 참여 활성화 유도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보산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 및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웰빙생활댄스, 트로트 장구 등 6개 팀이 공연하고 다수의 자수&퀼트 작품을 전시하며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될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시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센터, 30일 제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상생모루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도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 경영지원, 생활법률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년 국내 의료기기산업 무역수지가 5,878억원(4.5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시장규모는 10조 7,27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8.3%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의 주요 특징은 ▲의료기기 시장규모 지속 증가세 ▲코로나19 회복에 따라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수출 감소 ▲디지털 의료기기 수출 비중 증가 ▲치과용임플란트 생산 및 수출액 1위 회복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종사자 전년 수준 유지 등이다. 2023년 의료기기 총 생산액은 11조 3,148억원으로 2022년 대비 28.1% 감소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는 1조 1,843억원(-80.4%), 그 외 일반의료기기 생산액은 10조 1,304억원(+4.5%)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생산‧수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도서관 테마 주제로 ‘전쟁과 평화’를 선정했다. 슬프지만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과거의 어두운 곳을 찾아 역사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일반도서/한준식 글)와 ‘할아버지의 양손’(아동도서/윤대경 글·윤중식 그림) 책 2권을 소개한다. 먼저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는 가장 빛나는 청춘의 날들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보내야 했던 어느 이름 없는 군인의 전투 일지를 담은 6·25전쟁 체험담이다. 개인의 체험담 속에 이 나라가 어떻게 오게 되었는가에 대해 깊은 감동과 감사하는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 소개할 책은 6·25 전쟁 당시 가족들을 이끌고 피란길에 올라 본인과 다른 피란민들이 겪어야 했던 끔찍한 고통을 28장의 생생한 스케치로 남긴 ‘할아버지의 양손’이다. 해당 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 후 대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우리 역사의 산증인들을 기억하고 평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