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광탄면 창만4리 마을회관에서 ‘제9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시장과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살아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창만4리 마을과 나아가 파주시 개선 사항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 설치, 광탄면과 월롱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개선, 파주시 내 폐교활성화 방안 건의 등이 있었다. ‘이동시장실’은 지역주민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으로 이번 창만4리 방문으로 93회째를 맞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계신 곳으로 향하는 현장 행정이자, 시민과의 약속인 이동시장실이 오늘로 93회를 맞이했고, 횟수가 쌓일수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낀다”라며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창만4리 마을의 개선뿐만 아니라 파주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홍원연수원에서 ‘2024 세상을 바꾸는 창의(세바창)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세바창) 프로젝트’는 파주 지역 기반의 예술, 환경, 역사, 복지, 청소년 등을 주제로 학생과 지도교사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주도 팀 프로젝트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에 선정된 세바창 프로젝트 50팀의 지도교사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세바창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2024 세바창 성장나눔발표회 참여 안내를 시작으로 진행된 본 협의회는 50팀의 지도교사를 6개 분과로 구성한 뒤, 분과별로 장학사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도교사 간에 팀별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공유했으며, 세바창 프로젝트 지원단이 구체적인 운영 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세바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13일 본서(통일로1564) 2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활동 중 전염성 질병·유해 물질 접촉에 따른 감염방지 등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감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자문의사(지도의사)을 통한 감염방지 대책 평가 ▲장비소독 및 폐기장소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 ▲감염관리 개선 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박광순 센터장(자문의사) 및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감염 건강 보호와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감염관리 장비 와 시스템을 보강하고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구급대원들의 감염 대응 역량을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장단면은 6월 12일 민관군 합동으로 백연리 480-12번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통일촌 마을 주민 다수가 통행하는 도로로,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이 서식하여 주변 미관을 해치고 호흡기 질환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여 야생식물 제거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실버솔져 등 9개 단체와 육군 제1570부대 총 40여 명이 함께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으며, 제거 작업은 야생식물을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명우 장단명장은 “이번 활동은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이고 민관군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정기적인 제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장단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8일 ‘제2회 찾아가는 요리조리 문화공연 행복마당’이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리읍과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최·주관한 제2회 찾아가는 요리조리 문화공연은 뇌조1리 마을정원에서 ‘행복’을 주제로 기획됐다. 공연이 펼쳐진 뇌조1리 마을정원은 2022년도에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철거하고 그 터에 마을주민들이 손수 가꾼 정원으로, 주민 누구나 쉬고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가든’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이날 문화공연은 총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 공연에는 ▲조리읍 주민자치회 두드림난타팀 ▲사단법인 우리소리보존회 파주지부의 한국무용 및 사물놀이팀 ▲트롯비타민(가수 현준, 가수 김설, 가수 덕화, 보컬 은희)팀이 참여했으며, 2부 공연에서는 마을에서 자체로 행사를 진행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공연의 장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 직접 찾아오는 공연을 통해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라며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오는 22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파크골프 대회는 운정6동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상반기에는 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하반기에는 아파트 단지 대항전 파크골프 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30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10등까지 상품이 수여된다. 파크골프 대회 외에도 초롱꽃마을과 물향기마을로 이뤄진 운정6동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초롱꽃물향기 나들이‘ 행사가 진행된다. ‘초롱꽃물향기 나들이‘에서는 풍선아트,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거품 놀이, 다육이 화분 심기, 거리공연, 경품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가족 간 화합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오는 22일, ‘숲속 재봉사’ 시리즈를 저술한 최향랑 작가를 초청해 만남을 갖는다. 최향랑 작가는 ‘숲속 재봉사’,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 ‘숲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숲속 재봉사의 옷장’, ‘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 등을 집필했다. 특히 ‘숲속 재봉사’ 시리즈는 꽃잎, 나뭇잎, 씨앗 등을 사용해 붙여 만든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숲속 재봉사의 옷장(창비, 2024)’을 주제로 진행된다.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각 계절에 볼 수 있는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압화로 책에 등장하는 봄의 옷장을 만드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 계절의 식물에 대해 배우고, 주제 도서를 더욱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유아(만 3~5세)를 대상으로 그리기, 연극, 음악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예술과 문화 경험을 쌓게 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이다. 사업 진행은 지난해와 같이 극단 숨과 협업해 추진하게 된다. 오는 7월부터 개인 참가자를 모집해, 8~9월에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 단체의 경우 8월 중 모집을 거쳐 9~10월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운영자와 교사들이 교육에서 배운 것을 돌봄과 교육에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라며 “올해도 많은 유아가 도서관에서 책과 예술을 접하고 표현하는 것을 배워 문화 시민으로 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영산수련원(조리읍)에서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생존 기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민관협력 자원봉사기구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 다양한 생존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재난구호 전문기관의 대표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강사는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방법론 ▲재난 물품 교육 ▲생존 매듭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도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전문자원봉사단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 여주시를 방문해 ‘재난 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6월 19일부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야외놀이시설, 숲속 교실, 안전시설 등을 갖춘 산림교육시설을 말한다. 숲 체험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고 신체적 면역력을 키워준다. 파주시는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여 계절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현재 율곡, 탄현, 금촌, 운정, 학령산 등 5곳이 운영 중에 있다. 하반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관내 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평일에 운영하는 정기형, 자율형과 파주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가족형이 있다. 유아숲지도사 주도하에 진행하는 정기형과 가족형은 5~7세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관 주도하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형은 연령 제한이 없다. 유창민 공원과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고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