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최부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주 일대에서 ‘신규공무원 인문학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 멘토링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신규공무원과 이들의 공직 적응을 지원하는 멘토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 공감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문학아카데미는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현장 중심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의 삶을 공감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탐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양주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와 조소앙기념관 등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배경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형성해 온 삶의 흔적과 주민들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교육행정 현장에서 주민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 멘토링과 연계해 선배 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멘토 공무원들은 공직생활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신규공무원을 조직 적응을 지원했고, 신규공무원들은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공직자는 행정을 수행하는 사람을 넘어 지역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여야 한다”며, “이번 인문학아카데미가 신규공무원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공감하는 민주적 공직가치를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역을 이해하는 공직자가 곧 주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든다는 믿음 아래,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