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최부일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년 상·하반기(5월, 10월) 및 여름방학(8월)을 맞아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부모·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청소년의 발달 단계 및 심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정 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 및 미래 사회 변화 이해 교육 ▲청소년 발달 및 심리 특성 교육 ▲부모-자녀 소통 캠프 ▲자연·체험 중심 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동두천 놀자숲과 동두천미디어센터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5월 2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AI 시대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공부법’, ‘부모 코칭의 실제 적용법’, ‘청소년 질문 능력과 전두엽 발달’ 등 실생활 중심의 주제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부모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여름방학 기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일일 소통 캠프’를 운영해 신체활동과 레크리에이션, 감정 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 회복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도모한다.
황상연 센터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보다, 자녀와 어떻게 대화하고 질문하느냐가 더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이끄는 코치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가족이 함께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