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암환자 의료비 지원으로 치료 희망 잇는다

  • 등록 2026.04.30 1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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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비 부담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 조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아‧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아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의 전체 암환자로, 2026년 기준 200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된다.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별도 조건 없이 선정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소아 암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지원 적합 여부를 판정하고 있으며,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는 시스템에 등록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암종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백혈병은 연간 최대 3천만 원, 기타 암종은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신청일부터 18세가 되는 연도까지이며, 진단‧검사비, 치료비, 약제비 등 암 치료와 직접 관련된 의료비가 포함된다.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를 기본으로 하며, 일부 건강보험 가입자도 포함된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국가 암검진 수검 여부, 진단 시기, 건강보험료 부과 수준 등 선정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신청 후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300만 원으로, 최대 3년간 지원된다.

 

이와 함께 본 사업의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대상자에게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타 복지 자원 연계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진혁 보건정책과장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은 치료를 지속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관리의 정확성과 접근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경 기자 gs2gn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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