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준비 박차…분과별 워크숍 열어

  • 등록 2026.03.18 08: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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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식 인증을 다시 획득하기 위해 준비하는 가운데, 지난 3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분과별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 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엄격한 심사평가를 거쳐 5년마다 다시 공인받아야 한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2022년 세계 433번째, 국내 26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2027년 2차 공인을 목표로 공인 신청 및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협성대학교 지역사회 건강안전연구소의 진행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 추진을 앞두고 분과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실무협의회 분과위원 35명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두 개 분과씩 묶어 ▲교통안전·낙상 예방 ▲산업안전·재난안전 ▲자살예방·폭력예방 등 총 세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 추진 계획 및 주요 일정 공유 ▲2기 공인을 대비한 시범사업 추진 가능성 검토 ▲분과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 내 손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분과 간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무협의회 분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ㆍ관ㆍ경찰ㆍ소방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인 기자 gs2g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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