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8일을 끝으로 구리시 반려돌봄센터에서 진행한 ‘다 함께 행복하개(犬)–유기 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행복하개(犬)’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구리시 반려돌봄센터가 공동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유기 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을 직접 만들고 급여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유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유기 동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이 반려동물 문화가 성숙하게 자리 잡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