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지난해 불법스포츠 도박 4조원, 효과적 예방 필요”

  • 등록 2025.09.24 1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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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24년 사이 불법스포츠도박 규모 6.4조, 예방 투입 예산은 50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해에만 불법 스포츠토토 적발 규모가 4조원,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차단이 3만 6천건으로 불법스포츠도박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불법스포츠도박 예방사업에는 5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 사이 발생한 불법 스포츠토토 규모가 6조 4천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검거된 불법 스포츠토토 운영자는 348명에 달했다.

이도경 기자 gs2gn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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