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6월 21일, 충주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소통한마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협의회를 비롯해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 및 읍면동 바르게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진실’, ‘질서’, ‘화합’, ‘소통’이라는 4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팀별 체육활동, 회원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장기자랑,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전 참여자가 함께하는 소통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문흠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웃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밝고 건강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