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는 제도로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및 서점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한라대학교 구내서점을 포함해 동아서관 남부점, 북스타 문고 원주기독백화점, 원주북새통문구서점, 원주혁신서점, 잉글리쉬플러스, 진원서적 등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이한연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제공해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라대학교 구내서점 관계자는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하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대학생 및 주민들의 이용 증가를 통해 지역 서점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