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0년평균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의 64%, 피해면적의 89%가 봄철에 집중됐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 산불상황실 운영을 통한 산불진화인력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