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공중 및 개방화장실 13개소 방역 소독 지속 추진

  • 등록 2020.02.07 1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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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덕양구는 관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총 13개소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긴급 방역소독을 오는 2월 및 4월 중 2회 실시하고 확대여부는 추이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이래 구 자체 대책반을 편성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시행은 특히 공공다중이 이용하는 공중 및 개방화장실에 대한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높은 살균력과 함께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는 정부인증 친환경 살균소독제를 해당지역에 집중 살포하고 화장실 내 감염증 예방수칙과 함께 각종 홍보 팸플릿을 게시해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살균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고 공공시설 내 무단 절취 등 구입과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질병대란이 조기에 극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보현 기자 media-l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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