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대식을 개최한 직후 총 4개조 40명으로 편성된 ‘행신1동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응 방역봉사단’은 행신1동 관내 전반을 순찰하며 학교, 병원, 요양원 교회 등 다중집합장소를 직접 소독했다.
이와 함께, 방역봉사단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홍보를 위해 포스터 및 전단지 1,000부와 마스크를 시민 및 점포주들에게 배부했다.
행신1동 방역봉사단 민간단장인 김상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빠른 초동대처가 중요한 만큼 매주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에 소독분무기 및 소독약을 비치해 편의점, 체육시설 등 소규모 점포주에 대여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총력을 기할 것을 밝혔다.